서울시 등록인구가 32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내국인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는 총 991만1,088명으로
전년대비 9만9,895명(1.0%)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0~4세 인구가 10.26% 감소한 반면
85~89세 인구는 11.42% 증가해
서울에서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