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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으로 관악구 서울대 입구역에서 은평구 새절역을 잇는

남북 서부선 경전철 공사가 2023년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부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동작구 노량진역을 지나

은평구 새절역(6호선)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이다.

총연장 16.15㎞에 16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민간투자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시행사와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낸다.

2023년에 착공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조6191억원이 예상된다.

서울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 지하철 5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지선 노선이다.

주요 환승역으로는 새절역(6호선)·신촌역(2호선)·광흥창역(6호선)·

노량진역(1호선·9호선)·장승배기역(7호선)·서울대입구역(2호선) 등이다.

서울시는 서부선이 개통되면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부선은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이자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서북(은평·서대문)과 서남부(동작·관악)를 도심부와 직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전철을

조기에 착공할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부선 정책설명회에서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목동선(신월~당산역), 난곡선(보라매병원~난향동),

면목선(청량리~신내동) 등 경전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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